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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변화하며 성장하는 곳
관리자 249 2019.03.25

- 아동·청소년팀 자원봉사자 김수미, 박상민 -


인연의 시작


“고등학교 때 친구와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 이 인연이 돼 방학 프로그램, 서포터즈 등 봉사활동을 7년 간 했고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목표로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었습니다.” <김수미>

“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 고 있던 누나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 처음 시 작은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한 목적이였지만 참여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제 성격이 변화됨을 느꼈습니다. 발달장애아동·청소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제가 자원봉사 활동을 참여하게 된 동기를 부끄럽게 만들었 거든요.” <박상민>

장애아동·청소년과의 인연이 서로 달랐지만 김수미, 박상민 자원봉사자와의 소중한 만남은 지금도 이어지 고 있습니다.


함께 하는 의미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.


겨울 계절학교 중 발달장애아동과 빙어 낚시를 했었 습니다. 꿈틀거리는 미끼를 보면서 저는 겁을 먹었었 죠. 그런데 함께한 장애아동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낚 시 바늘에 미끼를 끼우는 것이었습니다. 그러곤 빙어 를 한 마리 낚았죠. 솔직히 놀랐습니다. 두려워하는 저 에게 먼저 시범을 보여주고 설명을 하는 모습에 오히 려 제가 의지하고 있음을 깨달았죠. 제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서로 지지하는 존재임을 알게 되 었습니다.

함께 변화하며 성장하는 곳

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쉽게 바뀐 것은 아니었습니다. 아동들이 소리를 지르거나 뛰어 다닐 땐, 무섭다는 생 각이 들기도 했지만 손을 잡고 함께 뛰어보고 소리를 지르니 그러한 행동들이 이해가 되었고 존재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. 장애의 편견을 깨는 것은 서 로를 인정함과 받아들임에서부터 시작됨을 느낄 수 있 었습니다.

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의 봉사활동이 시 간만을 채우려고 했던 저의 초심을 내가 아닌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우리를 생각하는 관계 중심으로 변하게 하였습니다. 그리고 그 자원봉사 활동이 다른 사업의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등 적극적인 삶으로 제 인생에 변화를 주었습니다.

진정한 봉사활동의 의미

무엇인가 느끼고 싶거나 발달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기 를 원하는 분이 있다면 장애아동·청소년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천합니다. 장애아동·청소년과 함께하 는 시간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봉사활동의 이유를 알게 하거든요.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인격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.<박상민>

취업과 학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봉사활동을 그만 두 게 되지만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인연을 후원자로 이어가려합니다. 인생의 단면에서 성프란치 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의 경험이 짧은 시간이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을 좀 더 긍정적으로 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.<김수미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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